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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이탈리아여행

이탈리아 여행 #4-1 나폴리, 움베르토 1세 갤러리

카디날 호텔 롬 세이트 피터 로마에서 마지막 조식을 흡입 후

체크아웃을 했다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고 택시를 타고

테르미니 역으로 출발~~


철도 예약하기 참고

[여행이야기/이탈리아여행] - 이탈리아 철도 TRENITALIA 예약하기


테르미니 역에 도착해서 기차를 기다리면 커피 한 잔~

이때만 해도 몰랐다.


역을 잘못 온 것을 ㅎㅎㅎ

역을 잘못 온 것이 아닌 기차 예약을 잘못 했다

테르미니 역이 아닌 티부르티나 역이었다는 것을​...


ㅠ_ㅠ


역 안내 원에게 물어보고 그때 알았다 테르미니 역 바로 전역이라고 한다.

지금 가면 늦는다고.. 


다행인 것은

전역이라 티부르티나 역에서 테르미니 역으로 온다는 것!!!

휴 다행이다 다행이야!!



열차가 들어오는 전광판을 확인 후 게이트에서 기다렸다.



그리고 또 사고가 터진 것은

분명히 게이트를 확인하고 기다리고 탔는데..

어 자리가 겹친다?


뭐지?


열차표 확인 옆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표를 봐준다.

이건 나폴리가 아니 밀라노 가는 열차라고 한다.


헉!!!

열차표 확인도 하고 게이트에 입장했는데...


아저씨가 가방 내리는 것도 도와주고

급히 내려서 역무원에게 물어봤다.


다른 게이트로 열차가 들어왔다고 출발한다.

겁나 달리기!!! ㅎㅎㅎ


무사히 열차를 타긴 했지~ 타자마자 바로 출발~

아침부터 무난하지 않은 여행의 시작이지만 잘 풀려서 다행이야~








무사히 열차를 타고... 풍경을 보며 한 시간 반을 달려

나폴리에 도착했다



기차를 타기 전 전광판으로 꼭! 게이트를 확인하자!

문제는 들어오는 게이트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게이트에서도 열차를 꼭! 확인하자!



나폴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이곳은 태양의 나라, 이곳은 바다의 나라, 이곳은 모든 이야기가 사랑의 밀어가 되는 곳. 이표현은 나폴리 가곡인 '태양의 나라'의 가사중 일부이다. 짧은 표현만으로도 훌쩍 나폴리로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이 가곡은 사람들을 매료한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산타 루치아 항이 있는 나폴리. 이곳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ㅇ에 항상 손꼽히는 휴양지이며, 남부의 활기찬 날씨와 티레니아 해의 싱그러움을 갖추어 그 이름만 들어도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그리스 로마 시대의 문화유산, 원조 나폴리 피자를 즐기 수도 있다. 


중앙역



N8, N3, R2 버스를 타고

'아트 리조트 갤러리아 움베르토 호텔'로간다.


Fontana del Nettuno

(해왕성 분수)

버스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분수


움베르토 1세 갤러리

Galleria Umberto Ⅰ

1887년 부터 4년 만에 세워진 아케이드 쇼핑몰로 비토리아 에마누엘레 2세에 이어 즉위한 움베르토 1세의 이름을 붙였다. 철골과 유리를 이용해 돔을 만들고 십자형으로 복도가난 것까지 밀라노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와 많이 닮았다. 패션 브랜드부터 부티크와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등이 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아트 리조트 갤러리아 움베르토 호텔

호텔 입구

들어가면 좌측으로 안내를 하는 사람이 있다.

호텔에 간다고 하면 동전을 하나 준다.

이 동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동전을 넣고 층수를 누르면 작동한다.


주의할 점은 엘리베이터가 아주 예전 방식이다

작동 중에 문을 열면 멈춘다. 조심하자!!


01. 철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문을 연다

02. 엘리베이터 탑승

03. 철문을 닫고 엘리베이터 문을 닫는다

04. 동전을 넣고 층수를 누른다

05. 기다리린다 도착하면 문 열고 닫고 나온다


안쪽 엘리베이터 문은 안에서 잡으면 그냥 열린다 조심하자! 그럼 멈춘다


ㅎㅎㅎㅎ


나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ㅠ_ㅠ


룸은 매우 깔끔하다



천장에 도 벽화가 있다



방 번호 잊어버릴까 봐 찍은 것은 아니다.



복도가 조금 좁은 감이 있지만 이쁘다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나와 점심 먹으러 간다



나폴리에 왜 왔는가!! 피자 먹으로!!

피자는 나폴리가 시초 아니던가~ 


호텔 걸어오다가 점찍어둔 피자집!!



피자 전문점



피자 + 음료(맥주포함) = 5유로 

와우~~


로마하고 물가 차이 너무 나는 거 아님?

최고다!!




와우~ 최고!

마르게리타 :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피자


이탈리아 와서 피다 다운 피자를 드디어 먹었다!!

로마에서 피자는 그냥 쏘쏘 였다면, 나폴리 피자는 가격도 맛도 최고다.


참고: 서빙하는 남자 직원들이 잘 생김!! 

매우 친절함!!


마르게리타 + 물 / 마르게리타 + 맥주

10유로!!! 팁 1유로


나폴리에 간다면 꼭 한번 들려 피자를 먹어보라!!


이탈리아 4일쩨 이제 피자도 1인 1피자 거뜬히 해치운다!!

배도 부르고 이제 슬슬 바다 보러가자~


내일 카프리 들어가는 배도 예약할 겸

베베렐로 항구 가면서 누오보 성도 살짝 들려주고

출발~